추워진 날씨라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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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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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8-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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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홀로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그동안 모은 쌀을 나누는 날이었습니다.
우리 은평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은평구의 재가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복지관들이
모두 힘을 합하여 그동안 한 봉지, 한 봉지씩 모은 쌀을 나눠드리는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갑작스레 날이 추워져서 우리 어르신들이 오가는 길에 춥지 않을까 무척 걱정했는데
그래도 겨우내 귀한 식량이 될 쌀을 드린다고 하니, 우리 어르신들 표정이 어느 때보다도 밝습니다.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서문장로교회 손달익 목사님과 성도들,
협력한 각 기관 담당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3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행사를 통하여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저희들은 내년에도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200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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