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리 봉사단 일일 야유회"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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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가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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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0-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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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으로 외출하기 좋았던 10월 14일, 경로식당의 숨은 천사들인 “도우리 봉사단”과 함께하는 일일야유회가 파주 장단콩 마을에서 있었습니다.
“두부와 청국장 만들기 체험”을 주제로 우리 땅에서 재배한 우리 콩으로 직접 두부간수를 해 보고, 띄운 콩을 절구에 넣고 찧었는데, 과거 우리네 어머니들이 하시던 전통방식 그대로의 모습을 보며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체험활동 후에 먹은 두부김치와 임진강 햅쌀로 지은 백반에 비지와 청국장찌개가 일품이었던 시골밥상까지, 말 그대로 웰빙이 따로 없는 맛있는 하루였습니다.
한 달에 한번 또는 두 번씩, 달마다 돌아오는 경로식당 봉사에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그 손길들에 무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도우리봉사단” 활동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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