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어르신 생신축하 서비스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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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비스제공팀
조회 17,193회
작성일 13-12-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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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기다려지는,
가장 기쁘고 행복한 날이어야 할 생일
어르신들도
오래 전엔 따뜻한 생일상을 받고
가족들의 축하를 받았었겠죠?
하지만
이제는 기억해주는 사람 하나,
찾아와 주는 사람 하나 없습니다.
외로운 365일 중,
사람이 가장 그리울 날 생일!
은평복지관에서는 그분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생일케이크를 만들어 댁으로 찾아가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내가 태어난 날을 기억하고, 생각하고 준비하여 함께 축하해준다는 것이
어색하고 또 고생스러운 일을 시키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와줘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하며 눈시울이 붉어지시는 어르신..
2013년. 1월-12월까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잊혀진 생신을 찾아드리기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사랑의 손길로 수고해주셨습니다.
2014년에도 어르신 생신축하서비스는 계속 됩니다. 쭈~욱!! ^^
12월에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께는
은평복지관 청소년 봉사동아리 '은청봉동' 학생들이 정성스레 뜨개질한 목도리와,
함께하는 약국에서 제공해주신 파스를 케이크와 함께 선물해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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