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종합사회복지관

다양한 언어, 다양한 문화,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다문화가정 부모님들을 위한 교육을

 "다국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지난 4월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였습니다.

베트남, 일본, 중국,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여덟분의 어머님들이 참여하였고,

한국과 모국의 옛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기 위해

'그림책 읽어주기'의 가치, 다양한 동화구연 기법, 책놀이 기법을 실습해보았습니다.

한국어와 모국어로 아이에게 책읽어주기가 좋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어렵게 다가올 때가 많아 중간에 포기한 적도 많았던 어머님들이었는데요,

교육을 통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게 되고, 점차 자녀들과 책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로부터 이전과 다른 피드백, 호응을 얻게 된 어머님들은
5월부터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의 동화여행 가이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어머님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