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소외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여가활동프로그램 ‘세대공감 휴(休)지(知)애(愛) 플러스’ 프로그램의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2014년에 첫 시작한 휴지애플러스 프로그램은 2015년 아름다운 가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도 은평구의 지역주민들과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3/4(수) 어르신 세대 사전모임에서는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추어
올 한해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소개하고,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어르신과 새롭게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서로 인사하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윷놀이를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3/7(토) 에는 성인 세대와 청소년세대가 일찍 모여 사전 모임을 갖고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1,2,3세대가 함께 모인 발대식을 통해 올 한 해 함께 할 참여자들의 얼굴을 익히고
다양한 게임 활동을 통해 친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하기도 하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밝은 표정을 보이는 어르신들과 참여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이어질 어르신과 은평구 지역주민들의 여가프로그램인
휴지애 플러스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