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애플러스 찾아가는 인터북 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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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비스제공팀
조회 18,298회
작성일 16-08-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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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30. 토요일 오전.
은평종합사회복지관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휴지애플러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인데요.
대학생들에게 지난날의 세상과 삶을 들려주기 위해 직접 방문해주셨습니다.
총 다섯명의 어르신이 준비된 무대에서 들려주시는 옛날이야기는
어르신들을 추억에 젖게 하고, 학생들의 눈도 초롱초롱 빛나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뭐 자랑할게 있다고 내 이야기를 하라는지 모르겠다’며
언짢아 하셨던 어르신도, 강연이 끝난 이후에는 그래도 나름 보람있었다며
감사해 하셨습니다.
특별히, 강연을 마친 이후에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은 학생들이 직접 상장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폴라로이드를 찍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자신의 인생을 부끄럽고 보잘 것 없는 삶이라고 말씀하시지만,
여러 시대와 사건을 겪어내며 자신과 가족의 인생을 책임지고 살아오신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나라에 살아 있는 역사의 산물이고
젊은 세대에게는 귀한 교훈의 선물이 되는 존재임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자리를 통해서 어르신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 된 것 같습니다.
그럼, 이후에 진행될 ‘찾아가는 인터북 토크’ 두 번째 만남을 기대하며
다음 만남을 위해서 여러분들도 기도로 함께 중보해주세요..^^
세대공감 휴지애플러스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프로그램에 문의를 하시거나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은평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제공팀 강지연 사회복지사, tel)070-4673-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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