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종합사회복지관

한 해를 보내고, 2017년 첫 다문화가족 엄마들의 모임과 아이들 사회성향상 집단활동이
2월 11일 토요일에 시작되었습니다~
 
1년 만에 만나서인지^^ 반가움이 더했는데요.
 


엄마들 모임에서는 올해의 모임 내용을 함께 의논해 보았고,
우리 만의 모임이름을 만들자는 제안에 정해보기도 했습니다.
개성 있고 다양한 이름 중에, 최종적으로 결정된 이름은 “맘(Mom, 마음)편한 마을, 맘-마”.
멀리 있는 친정같이 마음이 편안하고,
비슷한 고민을 지닌 엄마들의 안식처 같은 마을을 지향하며 정해졌다고 하네요.
올해는 특별히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들과 함께 하는 교류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아이들도 두 달만에 만난 청소년 형 누나 오빠 언니들과 서로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엄마 나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자랑스럽게 알려주기도 하였습니다.

가까이 있는 이웃과 더불어 행복을 더해가고 배워가는 시간.
3월에 또 소식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문의 및 참여신청 : 김은경 서비스제공팀장 070-4673-5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