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종합사회복지관

5월 12일(토), 청년특화사업 ‘집밥 청년선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집밥 청년선생은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인 밑반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영양(건강)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참가자 간의 친밀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총 11명의 참가자가 모집되었고, 오리엔테이션 당일 9명의 참가자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먼저 사업취지 설명, 프로그램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뒤, 5월에서 10월까지 월 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겠다는 선서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함께 만들 밑반찬 5개를 정하였고,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주실 반장을 선출하였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의 일환으로 참가자들끼리 친해지기 위한 마니또 뽑기, 넌센스 퀴즈, 이구동성, 빙고게임을 하며 친해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독립 후 혼자 생활하면서 항상 요리를 해먹는데, 반찬 같은 경우 많이 사두기 애매하다. 그래서 조금씩 여러 가지 밑반찬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다.’, ‘회사에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데 그때 가지고 다닐 것이다.’, ‘다른 참가자와 함께 활동하는 점이 기대된다.’ 라고 오리엔테이션 참여소감을 들려주었습니다.
 
10월까지 매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 청년 집밥선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