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마을 작은도서관 6월 '그림책 모임' 비대면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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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비스제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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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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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마을 작은도서관 그림책 모임.
그림책 보며 코로나 극복해요.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독서
좋은 책은, 어린이 책 어른 책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감동을 줍니다.
물빛마을 작은도서관 그림책 모임은
우리 어른들의 삶의 넓이와 깊이로
그림책을 보며 위로받고 성장하는 모임입니다.
6월 그림책 모임은 케빈행크스와 서현 작가를 만났습니다.
통쾌한 상상력과 치유하는 힘이 돋보이는 서현작가
아이의 심리를 재치있게 담아내는 케빈행크스 작가와 함께하며
아이의 마음도 알아차리고 우리의 마음도 다독이며 힘을 더하는
그런 시간이 되었습니다.
"달을 우유로 착각한 고양이의 모습. 정말 소중한 건 멀리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어른들이 보면 아이들이 바보같이 보이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요"
"이 아이는 뭐가 미안하다고 하는 건지, 그리고 누구에게 미안한 건지 잘 이해가 안돼요. 눈물을 흘리는 것이 미안한 일은 아니잖아요"
"머리카락을 나로 만들어내는 엄청난 상상력. 이 작가는 진짜 아이 마음을 잘 대변해요"
"공주가 아빠를 닮았잖아요. 그런데 아빠는 그런 평범한 공주의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죠. 그건 결국 자기 자신을 부정한 것과 같은거에요"
7월에는 또 어떤 작가들을 만나볼까요?
한 여름 무더위도 잊게 만들어 줄 만큼
몰입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나면 좋겠어요.
은평 가족 여러분들도 코로나 질병도 코로나 블루도 뿌셔버리고
그림책과 함께 내면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to be continued~!!
"아기 고양이는 아주 행복했답니다"
-by 달을 먹은 아기고양이
<문의 : 물빛마을 작은도서관, Tel)070-4673-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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