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직원들이 검은색 조끼를 입은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 18,175회
작성일 06-08-22 13:07
본문
지금 서울시의 91개 사회복지관이 한마음으로 서울시에 사회복지관의
예산을 100% 부담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가 부담하는 예산이 사회복지관 운영비의 약 40% 정도로
사회복지관은 심각한 재정난에 부딪히고 있고, 이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종로구민회관에서 예산현실화를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서울시에 대한 이러한 요구가 정당함을 다시한번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내일(27일, 수)은 은평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시청앞에서 1인시위에 참가하여 사회복지관이 처한 현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복지관 직원들이 검은색조끼까지 입고 이렇게 단체행동을 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우리의 요구를 더욱 강력하게 전달하고자 함입니다.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싸이트에서 참고하세요.
http://www.saswc.or.kr/
2003. 8. 26.
- 이전글사회복지사의 날 06.08.22
- 다음글이제 도시가스로 바꿉니다. 0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