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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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8,229회
작성일 06-08-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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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은 사회복지사의 날입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는 사회복지사의 날....
즐거워야 할텐데 올해는 참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서울시 90여개 복지관이 사회복지관 예산현실화에 대한 요구가
시청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 서울시의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이
한 달 가까이 시청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날에 우리는 즐거운 모습보다는 서민을 위한, 시민을 위한
복지를 외면하는 서울시에 우리의 요구를 강력히 촉구하는 의미로
묵언시위를 하고자합니다.
우리의 이러한 행동이 거름이 되어 내년에는 모든 사회복지사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게 되길 바랍니다.
주민 여러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투쟁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여러분이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200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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